[스크랩] 접속창의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
^*^♥ 접속창의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♥^*^ 사진 글♥청호 윤봉석언제부터인가 컴퓨터 앞에 앉으면 내 가슴엔 장미꽃 하나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임의 곁에 가까이 다가가 임에게 손을 내밀면 금방이라도 임은 제 손을 덥석 잡아줄 것만 같은 느낍니다 임은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왜 이제 왔느냐 어디 있다 지금에서 나타났느냐고 말할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여러 차례 큰마음을 먹고 대화창을 열어 보고 싶었지만 임에게 실망을 안겨 드릴까 봐 복받치는 눈물을 머금고 피끓는 감정을 참았습니다 어찌 그때마다 심장이 떨리는지요 그렇게 수많은 닉네임이 접속 창에 오르내리지만 유난히 임의 닉에 만 눈길이 머물게 되고 임의 닉만이 샛별..